- 음식 알레르기
- 음식 알레르기와 아토피 피부염
- 음식 알레르기 진단
- 주요 음식 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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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반응 조절이상은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 개념 중 ‘안→밖 발생 개념(Inside→Outside Mechanism)’을 설명해줍니다.
이는 몸 밖에서 들어온 물질을 거부해야 할 항원으로 잘못 인식하여 몸 안에서 알레르기 항체를 형성하고 면역반응을 일으키며
그에 따라 피부염이 발생한다는 개념입니다.
면역반응 조절이상은 기본적으로 몸 안의 두 가지 면역 반응인 Th-1과 Th-2의 불균형에서 발생합니다. 두 면역반응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정상인과 다르게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몸 안 면역 반응은
Th-2 쪽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이러한 면역계의 치우침은 외부에서 들어온 물질에 대한 잘못된 면역반응을 일으킵니다.
원래는 거부하지 않아야 할 여러가지 음식/흡입단백에 대해 면역반응이 발생하고 몸 안에 IgE 항체가 만들어집니다. 이후 이 물질이 몸 안으로 들어올 때 마나 항원-항체 반응이 일어나 피부염이
발생합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대부분 혈액검사 상 IgE 수치가 상승되어 있으며 이런 면역반응 조절이상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원인항원으로부터 회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원인항원을 모르고 있거나
알면서도 회피하지 못하면 계속적인 면역반응 이상으로 피부염이 악화됩니다.
영유아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은 음식 알레르기로 인한 면역반응 조절이상인 경우가 많으며 따라서 빨리 원인 음식을 식이제한하고 안전한 대체식이를 설정해 주어야 합니다.
음식 알레르기의 진행을 막지 못하면 대부분 다시 흡입 알레르기로 발전하며 이런 진행은 차후 알레르기 비염, 천식으로 진행하는 알레르기 행진(allergic march)의 이유가 됩니다.
면역반응 조절이상은 몸 안의 IgE 항체측정을 통해 판단합니다. 이뮤노캡 검사(ImmunoCAP)가 측정의 기준이며 각각의 항원의 감작도, 총 항체의 정도 등으로 환자의 면역반응의 불균형을 판단하며
마찬가지로 치료 후 치료효과, 예후판정도 IgE 항체를 측정하여 판단합니다.
에이아이 알레르기 클리닉의 이뮤노캡 검사는 녹십자 의료재단이 전담하여 진행합니다. 에이아이 알레르기 클리닉과 녹십자 의료재단은 협약서를 통해 국내 최고수준의 검사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협력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이뮤노캡 검사항목이 세팅되어 있습니다.